경제·금융

월드컵도시 축구대회 취소

월드컵도시 축구대회 취소 국무총리배 월드컵개최도시 축구대회가 갑작스럽게 취소됐다. 이 대회는 대신고(서울), 부평고(인천) 등 월드컵개최 10개도시를 대표하는 10개 고등학교팀이 출전한 가운데 21일부터 치러질 예정이었으나 축구협회가 예산부족 및 대회일정중복 등을 이유로 개최불가를 결정함에 따라 개최 10일을 앞두고 취소됐다. 축구협회 조중연 전무이사는 11일 『문화관광부로부터 예산을 받지 못했으며 전국체전, 아시안컵대회, 전국선수권대회, 축구협회(FA)컵대회 등 일정이 너무 빠듯하다』며 『2001년부터는 계획대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입력시간 2000/10/11 18:01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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