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戰雲짙은 정유업계] 정유업계 빅뱅

국내 정유업계에 전운(戰雲)이 짙어지고 있다.연초 민영화된 대한송유관공사 경영진 선임을 놓고 국내 최대업체인 SK㈜와 에쓰오일이 한판 승부를 벌인데 이어 군납유류에 대한 담합 과징금을 놓고 공정거래위원회와 정유업체들간에 줄다리기가 장기화할 조짐이다. 메이저들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틈을 타 수입업체들이 급증하면서 시장을 급속히 확대하고 있다. 폴사인제의 폐지를 앞두고 벌어지는 경쟁도 치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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