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저울 전문업체인 ㈜카스(대표 김동진,www.cas.co.kr)가 1,000명의 몸무게를 동시에 측정할 수 있는 초대형 저울 을 제작했다.
이 저울은 최소 5kg부터 최대 50톤까지 측정해낼 수 있어 한명의 몸무게뿐만 아니라 최대 1,000명까지의 몸무게도 정확히 측정할 수 있다.
플랫폼 스케일 방식의 이 저울은 크기가 3m x 15m로 IP67의 로드셀 센서 8개를 부착해 제작되었으며 설치후 이동과 분해조립이 용이하다.
이 저울은 KBS가 전 국민 다이어트 행사의 일환으로 지난달 29일에 새로 방영하는 `특명 30톤의 무게를 줄여라 - 강서구민편`을 통해 소개됐다.
카스는 앞으로 국민들의 건강유지를 위해 이 저울을 필요로 하는 단체나 기업, 관공서의 행사에 무료로 임대해줄 계획이다.
<조의준기자 joyjune@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