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DGFEZ)은 오는 25일까지 사업지구별 제19대 국회의원 당선자와 업무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DGFEZ는 최경환 의원(경산지식산업지구), 김태환 의원(구미디지털산업지구), 이병석 의원(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정희수 의원(영천첨단부품소재산업지구·하이테크파크지구) 등과 간담회를 갖는다. DGFEZ는 간담회에서 사업지구별 사업 추진현황 등을 설명하고, 내년도 국비예산 확보 및 법령 제·개정 등 개발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할 예정이다.
한편 DGFEZ는 최근 프랑스 자동차부품기업인 포레시아 그룹과 영천첨단부품소재산업지구에 2,100만 달러를 투자하는 내용의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하는 등 지난 2008년 개청이후 현재까지 외투기업 5개 및 국내 기관·기업 149개를 유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