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급하게 목돈 필요할때 자유롭게 찾아 쓰세요

ING생명 '연금보험 프리스타일'

연금 가입을 꺼리는 사람들은 유동성이 제한될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한다. 급전이 필요한 상황에서 연금에 돈이 묶일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상품이 눈에 띈다.

ING생명은 16일 '무배당 연금보험 프리스타일'을 판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가입 후 경제상황에 따라 필요할 때는 별도 수수료 없이 연 12회까지 해지환급금의 50% 이내에서 찾아 쓰고 여유 있을 때 추가 납입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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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 실세 금리를 반영한 적립이율을 복리로 적용, 보다 안정적이고 계획적으로 노후 자금을 마련할 수 있다. 보험차익에 대한 비과세 혜택이 가능하며 기본 보험료 30만원 초과시 금액에 따라 최대 1.3%까지 기본 보험료가 할인 된다.

연금을 받을 때에도 최저 20년의 연금 지급이 보장되는 종신 연금형을 비롯해 확정ㆍ자유ㆍ상속연금형의 다양한 연금 수령 방법을 선택할 수 있어 편리하다.

이와 함께 특약을 11종류까지 부가할 수 있어 살아가면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위험에 대비할 수 있다. 만 15세부터 63세까지 가입할 수 있고 연금개시 연령은 45세부터 80세까지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이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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