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위촉장을 받은 민간위원들은 金 회장을 비롯, 조윤제(趙潤濟) 서강대 교수, 김재철(金在哲) 무역협회장, 안충영(安忠榮) 중앙대교수, 박영기(朴榮基) 서강대 명예교수, 성배영(成培永) 농업경제학회장, 김은영(金殷泳)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연구위원, 이용태(李龍兌) 삼보컴퓨터 명예회장, 이광훈(李光勳) 경향신문 논설고문, 장필화(張必和) 이화여대 교수 등이다.국민경제자문회의는 대통령을 의장으로 국무총리, 재경부, 산자부, 노동부, 기획예산처 장관, 경제수석, 한은총재 등 당연직 위원과 민간위원들로 구성돼 주요경제현안과 정책방향에 관하여 대통령의 자문에 응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국민경제 자문회의는 우선 다가오는 새천년 준비를 위해 2000년도 경제운용방향 지식기반 경제구축 방안 중·장기 비전 등의 의제를 논의해 나갈 방침이다.
최창환기자CWCHOI@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