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여행 메모] 영월


[여행 메모] 영월 중앙고속도로에서 88번과 38번 국도로 이어진 영월은 평일 서울에서 출발하면 3시간 정도면 도착할 수 있다. 선암마을은 제천IC에서 빠져 나와 38번 국도를 탄 후 느릅재 직전에서 북쪽으로 올라가는 도로를 타면 된다. 제천IC 바로 북쪽에 있는 신림IC에서 빠져 나올 경우 88번 국도를 탄 뒤 서면 사무소 쪽에서 표지판을 따라 가면 된다. 선암마을 한반도지형으로 가는 길은 예전에는 비포장도로였지만 최근 유명세를 타면서 포장공사가 한창이다. 선돌은 선암마을에서 빠져 나와 88번국도를 다시 탄 후 38번 국도와 이어진 길에서 소나기재를 지나면 된다. 자칫하면 그냥 지나치기 쉬워 주의 깊게 표지판을 둘러 보어야 한다. 장릉 유적지가 나오면 이미 선돌을 지나친 셈이니 다시 돌아가야 한다. 선돌과 한반도 지형은 따로 주차비나 입장료를 받지 않는다. 장릉에서 38번 국도를 조금 더 타고 남쪽으로 내려오면 청령포다. 장릉 입장료는 어른과 어린이가 각각 1,200원, 640원이다. 청령포 입장료는 각각 700원, 600원. 어라연계곡과 봉래산 별마로천문대는 영월을 가로질러 나온 뒤 영월역에서 북쪽으로 올라가 거운교를 지나야 한다. 별마로천문대 입장료는 어른은 5,000원, 어린이는 4,000원. 월요일은 휴관이다. 칠랑이계곡은 영월역에서 38번 국도를 따라 가다 석항역에서 31번 국도로 갈아탄다. 수라리재를 지나 동남쪽으로 20여분을 가면 칠랑이계곡에 이른다. 김삿갓 계곡은 칠랑이 계곡을 가기 직전 중동면에서 12번 국도를 타고 남쪽으로 향한 뒤 다시 88번 국도로 옮겨 서쪽으로 가면 된다. 7월 30일부터 이틀간 영월 동강 축제가 열린다. 입력시간 : 2005/06/23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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