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3일 한일생명에 대한 정기검사 결과 이 회장이 다른 사람의 부동산을 담보로 20억원을 대출받아 가로챈 사실을 적발했다고 밝혔다.금감원은 이 회장의 임기가 지난달 29일로 끝남에 따라 한일생명이 이 회장을횡령 혐의로 검찰에 고발토록 조치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에대해 한일생명은 아직 금감원으로부터 검찰에 고발 조치하라는 공식 통보를받지 못했다고 해명했다.[연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