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가 21일 전주말보다 0.63포인트(1.41%) 오른 45.64로 마감, 이틀 연속 상승하며 지난 1월23일 이후 석달 만에 45선을 회복했다. 코스닥지수는 또 지난해 5월20일 이후 약 11개월만에 120일 이동평균선을 상향 돌파했다.
기관과 기타법인의 매도물량이 나왔으나 개인이 40억원, 외국인이 2억원을 순매수하며 상승을 이끌었다. 업종별로는 종이 목재ㆍ운송ㆍ운송장비부품ㆍ기타제조업을 제외한 나머지 대부분 업종이 올랐다.
KTFㆍ강원랜드ㆍ국민카드 등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이 고르게 상승했다. 인터넷주중에서는 이날 실적을 발표한 다음은 하락한 반면, 네오위즈와 NHN은 올랐다.
<노희영기자 nevermind@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