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 부장은 『이미 일부 외국 기업들이 중-미 협상에서 합의된 외국지분 50% 상한을 초과했다』면서 『현행 중국의 정책을 위반한 이들 기업에 적절한 조치가 취해질 것』이라고 말했다.지난달 타결된 중국의 WTO 가입협정에 따르면 현재 외국기업은 중국 통신회사지분을 최고 49%까지 보유할 수 있고 2년 뒤에는 이 비율이 50%까지 확대된다.
이에 대해 현재 미국 관리들은 중-미 협상에서 마련된 외국투자 상한은 이미 중국 시장에 진출한 기업들에게는 적용되지 않는다고 주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