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이에너지는 60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가 성공적으로 납입 완료됐다고 26일 공시했다.
유아이에너지 관계자는 "제프리 존스 전 주한상공회의소회장을 대상으로 한 이번 3자배정의 납입이 완료됨으로써, 이라크 신규 광구 계약금을 지불했다”고 밝혔다.
제프리 존스(Jeffrey d.Jones)는 포스코와 두산의 사외이사와 유아이에너지 고문을 역임했으며, 현재 김&장 법률사무소 미국변호사로 활동 중이다
유아이에너지는 지난 13일 터키 최대 에너지회사인 게넬에너지와 이라크 쿠르드 지역의 생산 대기중인 미란(Miran) 유전 40억 배럴의 10%, 생산중인 타우케(Tawke)유전 19억배럴의 5%, 시추탐사 중인 도훅 광구 22억배럴의 5%을 취득하는 지분 양수 계약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