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은 피부 가려움 개선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 ‘피부 유산균 CJLP133’을 온라인에서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지난해 말 출시한 ‘피부 생유산균 CJLP133’에 유산균이 체내에서 잘 자라도록 돕는 프리바이오틱 성분인 프락토올리고당과 이눌린을 추가했고 냉장으로 유통된다.
CJ제일제당은 7년여의 연구 끝에 김치에서 분리한 3,500개 유산균 분석을 거쳐 133번째 균인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룸 CJLP133’에서 기능성을 입증해 건강기능식품으로 개발했다.
제품명은 피부 가려움 개선에 도움이 되는 기능을 133번째 유산균에서 찾아냈다는 의미로 ‘피부 생유산균 CJLP133’으로 정했다. 지난달 16일 코스트코 전용으로 선보인 ‘피부 생유산균 CJLP133’은 누적 판매량 3,000개를 돌파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온라인 전용으로 선보인 ‘피부 유산균 CJLP133’은 CJ온마트(www.cjonmart.net)에서만 판매돼 기존 제품과는 달리 김치 유산균이 오랫동안 살아남을 수 있도록 차별화했다.
가격은 코스트코 전용 제품보다 1만원 비싼 4만5,000원이다.
CJ제일제당은 CJ온마트 전용 제품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 9일까지 30일 체험단 모집 이벤트를 진행한다. 개인 블로그 또는 SNS 주소와 제품에 관한 사연 등을 작성한 고객을 대상으로 총 30명을 추첨해 1개월분 제품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