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바둑] 김선미 7전전승 프로입단

■ 김선미 프로입단김선미(18)양이 지난주 한국기원에서 벌어진 제19회 여류입단대회에서 7전 전승의 우수한 성적으로 프로입단에 성공했다. 김초단은 김원6단의 문하생으로 초등학교 1학년때부터 바둑을 배웠고, 99년 국무총리배, 2000년 삼성카드배에서 우승했었다. 이로써 한국기원의 프로기사는 모두 173명, 여성기사는 26명으로 늘어났다. ■ 하성봉, 정맥배 우승 하성봉(19)7단이 정맥배에서 우승, 아마최강자로 올라섰다. 하7단은 지난주 한국기원에서 열린 제3회 정맥배아마명인전 결승에서 조민수7단에게 256수만에 백으로 반집승을 거둬 우승을 차지했다. 상금은 500만원. ■ 최명훈, 명인전 단독선두 최명훈7단이 명인전 본선리그에서 단독선두로 나섰다. 최7단은 지?3ㅜ 한국기원에서 열린 제32회 SK엔크린배 명인전 본선리그 9국에서 임선근9단에게 282수만에 흑 3집반을 이겨 3연승으로 단독선두에 나섰다. 현재 명인전 본선리그는 선두의 최명훈7단을 2승의 조훈현ㆍ유창혁9단이 공동2위로, 2승1패의 양재호9단이 3위로 뒤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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