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용보수중 5% 남북협력 기금에국민투신증권이 제2금융권에서는 유일하게 「통일한마음통장」을 발매했다.
22일 국민투신증권측은 펀드운용 대가로 회사가 고객으로부터 받는 보수 중 5%를 남북협력기금으로 조성하는 「통일한마음통장」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통일한마음통장은 통일원이 저축증대와 남북협력기금조성을 위해 범국민적으로 전개하는 사업이며 현재 국민은행 등 7개 시중은행과 제2금융권 중에서는 국민투신만이 참여하고 있다.
이 통장은 투신사들이 운용보수 중 일부를 공익기금으로 출연하는 특정상품과 달리 이미 판매되고 있는 30일 만기인 MMF(Money Market Fund:초단기금리연동부 펀드)와 1년 만기인 으뜸장기공사채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최상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