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한빛은행, '백두대간 대장정' 마무리

한빛은행이 직원들의 도전정신과 일체감 조성을 위해 실시한 '백두대간 대장정'의 마침표를 찍었다.한빛은행은 29일 이덕훈 행장을 비롯한 102명의 임직원들이 백두산을 등정, 지난 5월 21일 지리산을 출발해 시작했던 3개월간의 백두대간 대장정을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백두대간 대장정은 지리산에서 설악산 진부령에 이르는 1,000Km 코스를 직원들이 릴레이식으로 종주하는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지난 26일 한라산에 이어 이날 백두산 등정까지 마치고 은행의 비전달성을 다시 한번 결의했다. 이 행장은 이날 백두산 정상에서 "이번 백두대간 대장정의 가장 큰 성과는 임직원들이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게 된 것"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정통 토착은행으로서의 경쟁력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진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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