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에스엠이즈·시티플러스 등 인천공항 중소기업 면세사업자로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제3기 면세사업자 재입찰에서 에스엠이즈, 시티플러스, 엔타스듀티프리 등 3개사를 중소·중견기업 사업자로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DF9 사업자로는 에스엠이즈, DF10에는 시티플러스, 중앙지역의 주류·담배 사업권인 DF12 사업자로는 엔타스듀티프리가 최종 결정됐다. 참존화장품이 임차보증금을 내지 못해 최종 탈락한 DF11은 또 유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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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견 면세사업자가 선정된 것은 인천공항 개항 이후 처음으로 인천공항공사는 지난 12월 입찰 시 일반기업과 중소·중견기업 대상으로 사업권을 이원화해 입찰을 추진했다. 그러나 중소·중견기업 4개 사업권이 모두 유찰돼 관계 법령에 따라 기존과 같은 조건으로 재공고 입찰을 진행했다.


심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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