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시범운영 학교 교원 58% "교원평가제 긍정적"

교원평가제를 시범운영 중인 학교의 교원 과반수가 수업전문성 신장에 교원평가제가 기여하고 있다고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윤종건)는 여론조사전문기관인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67개 교원평가제 시범실시 학교 교원 756명을 대상으로 지난 8월30일∼9월5일 전화조사를 실시한 결과 교원평가제 도입취지에 대해 응답자 58.5%가 ‘수업전문성 신장 등에 크게 기여하고 있거나 도움을 주고 있다’고 답했다고 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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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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