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3軍 통합복지단 9월 창설

육·해·공 3군이 독자적으로 운영하던 복지단이 국군복지단으로 통합된다. 국방부는 20일 군인복지기본법에 따라 각 군의 복지단을 통합한 국군복지단을 다음달 1일 창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군본지단은 소장급 장성을 단장으로 기획, 재무, 법무, 감사실과 사업본부 및 지원본부 등으로 구성되며 현역 군인 56명과 군무원 102명이 근무한다. 복지단 통합에 따라 P.X(충성마트) 관리병사 2천700명 등 각 군 복지시설에 배치된 병사 4,154명이 일선 야전부대로 전환된다. 국방부의 한 관계자는 “각 군 복지단 통합에 따른 경영 개선 효과로 연간 40억여원의 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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