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10개 지방은 공조확대/뱅크라인통장 발매… 국내최대 영업망 갖춰

10개 지방은행이 공동상품인 「뱅크라인통장」 발매를 계기로 국내 최대 영업망을 가진 하나의 은행으로 다시 태어난다.지방은행협의회는 16일 은행회관 2층 국제회의실에서 이동호 은행연합회장, 신복영 금융결제원장, 10개 지방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 등 1백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은행 공동업무체제 구축 및 뱅크라인통장 발매 기념식」을 가졌다. 지방은행 간사인 박찬문 전북은행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10개 지방은행은 뱅크라인 통장 발매를 계기로 국내 최대 은행으로 거듭났다』며 『이를 계기로 지방은행간 공조체제를 더욱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지방은행 공동상품인 뱅크라인 통장은 17일 전국 10개 지방은행 1천2백36개 영업점에서 일제히 시판에 들어간다.<이기형 기자>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