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골프 골프일반

[상반기 히트예감 상품] 미즈노 'JPX 800 포지드 아이언'

헤드 페이스 얇아 반발력 뛰어나


미즈노는 세계 단조 아이언의 기술 개발을 리드하는 브랜드다. 2011년 신 모델 JPX 800 포지드(Forged)는 미즈노의 스테디 셀러 JPX 시리즈의 결정판이라 할 수 있다. 페이스 두께 변화를 통한 반발성능 향상과 함께 비거리는 물론 볼 컨트롤 능력을 양립시킨 연철 단조 아이언 기술력이 돋보인다. 얇게 만든 헤드 페이스 부분은 연철 단조 아이언의 반발성능을 향상시켜 고반발에 따른 강한 비거리 증대 효과를 준다. 안정감 있는 와이드 솔은 트리플 컷으로 처리돼 스윙이 쉽고 편안하다. 트리플 컷 솔은 헤드 바닥의 뒷면과 리딩에지(페이스의 가장 하단 부분)를 커팅한 방식으로 오르막, 내리막 등 어떤 라이에서도 보다 쉽게 샷을 구사할 수 있게 해준다. 까다로운 지면 상태에서도 비거리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다. 특히 페이스의 고반발 구역인 스위트 에이리어를 페이스 토(앞쪽) 부분까지 넓혀 중심에서 다소 벗어난 임팩트에도 에너지 손실이 적으며 이로 인해 안정된 방향성과 비거리를 기대할 수 있다. 미즈노 연철 단조 아이언 특유의 마일드한 타구음과 볼이 페이스에 묻어나가는 듯한 타구감도 장점 중 하나다. 1936년부터 진화해온 미즈노 연철 단조 아이언은 전세계 골퍼에게 인정받는 그레인 폴로 포지드(Grain Folow Forged) 공법으로 제조된다. 고품질의 단류선(결정입자가 특정 방향으로 미끄러져 나타나는 섬유형태 조직) 단조 테크놀로지가 완벽한 타구감과 컨트롤 성능을 만들어내는 것이다. 9개 아이언세트의 가격은 그라파이트 샤프트 215만원, 스틸과 경량스틸은 198만원이다. (02)3143-1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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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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