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정보통신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주관하는 산업클러스터 통합정보망 4차년도 구축사업을 수주했다고 5일 밝혔다.
내년 4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남동ㆍ명지녹산ㆍ대불ㆍ성서ㆍ오창 등 클러스터 5개 단지 추가에 따른 신규 정보망 구축과 사업별, 단계별 상황에 맞춰 구축된 사이트를 고객편의 위주로 전면 개편하기 위한 것이다.
쌍용정보통신은 이번 사업을 통해 클러스터사업관리시스템(CMS) 기능을 고도화해 실시간 현황관리 체계 등도 확립할 계획이다. 쌍용정보통신 관계자는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지금까지 운영돼온 클러스터포털, 지역사이트 등을 기업고객 중심으로 재편하는 동시에 민원업무도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