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강권석 기업은행장 "실적제고 위해 더 뛰어야"

강권석 기업은행장은 1일 "올해 실적목표 달성을 위해 남은 넉달간 영업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강 행장은 이날 오전 9월 월례조회를 갖고 "상반기 외형 및 내실 모두에서 성과를 냈지만 7~8월 들어 각종 영업지표가 주춤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상반기 순이익이 큰 폭으로 늘어났지만 비이자 이익과 충당금 적립전 이익은 지난해에 비해 오히려 줄었다"며 "수익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좀 더 노력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수수료 수익 확충을 위해 위환업무, 신용카드, 방카슈랑스, 수익증권 등 상품의 통합마케팅이 이뤄져야 한다"며 "영업목표 달성을 위해 개인금융 부분에서 좀 더 적극적인 마케팅을 구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박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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