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회장 김용구)는 ‘3월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곽성근(59ㆍ사진) 맥섬석 지엠㈜ 대표이사를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곽 대표는 지난 1989년 불모지나 다름없던 원적외선 세라믹 사업에 도전, 화성산업을 설립한 이후 맥섬석 광산 개발을 통해 의료기ㆍ의약ㆍ화장품 등 다양한 제품을 출시했다. 현재 이 회사는 맥섬석 온열 의료기를 포함해 10여종의 의료기기를 개발했으며 특허권ㆍ실용신안권 등 70여종의 산업재산권을 보유하고 있다. 곽 대표는 “현재 120억원 정도인 연 매출을 2~3년 이내 200억원 이상으로 늘리고 회사 브랜드인 ‘맥섬석’을 세계적인 브랜드로 키워 명실상부한 바이오 초일류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