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중진공, 생산성 향상 세미나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오는 27일부터 3일간 시화공단내 자동화지원센터에서 중소제조업체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린 생산방식도입 세미나'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린 생산방식(LEAN MANUFACTURING SYSTEM)은 생산현장의 원자재와 가공중인 제품의 흐름을 분석하고 제조설비의 배치를 최적화해 생산의 낭비요인을 근원적으로 제거하는 최신 생산 프로그램이다. 중진공은 린 생산방식이 90년대 초 미국 자동차업계에서 도입돼 생산성을 20%이상 획기적으로 향상시킨 전례가 있어 국내 중소기업에도 충분히 원용할 가치가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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