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분양하이라이트] 발산 3단지 장기전세 청약접수

10일 인천 에코메트로2차 분양

이번주엔 전국적으로 총 7개 단지에서 청약접수가 이뤄진다. 그 중 수도권은 3개다. 서울에서는 발산지구 3단지 장기전세주택의 청약 접수가 시작된다. 지난 5월 서울 장지ㆍ발산지구 장기전세주택이 선 보일 당시 9.3 대 1의 경쟁률로 1순위에서 모두 마감된 바 있어, 이번 장기전세 청약에도 예비 청약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서울시가 전용면적 60㎡(18평형)이상인 장기전세주택에 대한 입주자를 모집할 때 기존 소득제한 기준을 없애기로 함에 따라 이번 발산3단지에는 중산층까지 청약자격이 확대된다. 서울 동작구 사당동에서는 대성산업이 사당7구역을 재개발, 공급하는 대성 유니드가 청약에 들어간다. 총 151가구 중 70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인천 남동구 고잔동에선 올해 신규분양 중 단일 물량으로는 전국 최대 규모인 한화꿈에그린월드 에코메트로2차 4,226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검단신도시 및 송도국제도시 개발호재와 바다조망, 높은 녹지율, 수인선 수혜 등 다양한 재료를 갖고 있어 수도권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전망이다. 작년 10월, 1차 분양(총 2,920가구 공급) 때에도 인천 지역 1순위에서 평균 8.8 대 1이라는 높은 청약경쟁률로 접수 마감된 바 있어, 이번 2차 분양의 결과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그 외 지방에선 부산 서구 안남동 풍림아이원(총 239가구), 경남 거제시 신현읍 국민임대 장평주공(총 405가구), 충북 영동군 영동읍 국민임대 가마실주공(총 313가구) 등이 청약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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