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28일 디지탈옵틱에 대해 삼성전자 스마트폰 출하량 증가와 카메라모듈 고화소 트렌드 수혜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신한금융투자 이주영 연구원은 “올해 7월 상장한 디지털옵틱은 광학기술 기반의 렌즈업체로 전방산업 확대에 따라 고성장을 지속할 전망”이라면서 “우수한 렌즈 설계기술과 높은 생산성을 바탕으로 최대 고객인 삼성전자 스마트폰 성장 수혜를 받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또 “4분기 실적은 갤럭시S3 렌즈모듈 매출 호조와 갤럭시노트2 렌즈모듈 매출 가세로 인해 매출액 290억원, 영업이익 42억원의 호실적이 예상된다”면서 “2013년 실적도 매출액 1,206억원 영업이익 171억원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