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반도체시장은 아시아경제위기로 올해 6% 축소할 것이나 내년에는 11.8% 성장으로 역전될 것이라고 28일 발표된 한 조사보고서가 전망했다.
마케팅연구회사인 데이터퀘스트社는 내년 세계반도체시장의 매출 규모는 1,550억달러가 될 것이며, 불안한 D-램시장을 제외할 경우 1,240억달러 정도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데이터퀘스트社의 분석가 조셉 그르니어는 "98년 4.4분기에 반도체시장이 반등할 것으로 보이지만 아시아금융위기의 충격이 99년 중반까지 계속될 것"이라면서 "반도체시장에서는 앞으로 18개월동안은 공급과잉이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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