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클릭 이광고] 기업은행 '잘 되시죠'편

"좋은 일만 생기세요" 소망 담아지난 해 인기 탤런트 차인표를 모델로 '파인 뱅크(fine bank)' 이미지 확산에 나섰던 기업은행이 최근 '잘 되시죠'라는 말을 키워드로 한 새로운 이미지 광고를 선보였다. 이 광고는 영화 '내 마음의 풍금' 주제가가 배경음악으로 경쾌하게 흐르는 가운데 차인표가 수화로 '고객은 하늘입니다'를 표현하는 내레이션으로 시작된다. 차인표는 이어 샐러리맨, 꽃가게 점원, 중소기업 사장, 자영업자 그리고 어린이 등 출근길에 만나는 모든 고객을 향해 '잘 되시죠'라고 기분 좋게 인사를 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광고가 고객들에게 항상 좋은 일이 많이 생기기를 바라는 기업은행의 간절한 소망을 담고있다"고 밝혔다. 특히 이 작품은 수화동작을 광고 전면과 중간에 내세운 휴머니즘 광고로, 장애자에 대한 기업은행의 남 다른 관심을 잘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한편 기업은행은 은행이미지 향상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지난 3월 차인표를 명예직원으로 위촉했다. 강창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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