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 주식저축] 굿모닝증권
중장기·배당투자 전략 병행
비과세 근로자 주식저축의 유형은 크게 두 가지가 있다. 첫번째는 주식에 직접투자하는 증권저축의 형태다. 다른 하나는 간접투자방식인 주식형 수익증권에 가입하는 하는 것이다. 굿모닝증권은 고객의 다양한 욕구를 맞추기 위해 증권저축(직접투자)과 주식형 수익증권(간접투자)을 혼합하는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주식에 30% 이상 직접 투자해야 하는 증권저축은 고객 스스로가 일정 정도의 투자 리스크를 감수해야 하는 상품이다. 굿모닝증권은 이 같은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해 증권저축 가입 고객에게 안전하면서도 기대 수익률이 높은 저평가 우량주에 관한 정보를 집중 제공할 계획이다.
수익과 재무구조가 우량하면서도 시장 침체로 소외된 저평가 우량주에 대한 중장기 투자전략과, 현금 배당시 배당락이 없는 점을 이용해 배당수익률이 뛰어난 종목들을 연말에 집중 투자토록 하는 배당투자의 전략을 병행한다는 것이다.
주식 의무편입비율을 제외한 나머지 부분은 안전성을 위해서 채권을 편입할 계획이다. 다양한 종류와 만기의 채권을 갖추어 고객의 다양한 니즈가 충족되도록 할 예정이다.
주식형 수익증권은 산타클로스 정신에 입각해 정직과 신뢰를 바탕으로 운용될 것이다.
채권을 통한 안정적인 수익 기반위에 주식투자를 통한 추가적인 자본이익을 추구할 계획이다.
지난 50년간 탁월한 성과를 입증받은 존 템플턴경의 투자철학인 "Bottom-Up"방식에 의거해 투자하게 되는 템플턴 투신의 수익증권은 미래 가치에 비해 현저히 낮은 가격으로 저평가된 종목을 발굴하여 투자하게된다. 최소 1년이상을 투자해야 되는 펀드의 속성상, 안정성 및 수익성의 양면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운용방법으로 판매된다.
추가적으로 판매될 주식형 수익증권도 검증된 운용사를 선정하여, 안정성과 수익성을 겸비할 수 있는 중장기형 펀드를 개발할 예정이다.
조덕환 금융상품본부 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