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품은 국내 최초로 내재가치 가중방식 지수를 추종하는 ETF로 코스피200 구성종목 중 변동성이 낮고 내재가치가 높은 기업에 투자한다. 내재가치는 자기자본의 현재 장부가치와 미래성장 가치의 합으로 산출한다.
거래소 측은 “저변동성 종목에 내재가치 비중으로 투자해 다양한 시장 국면에서 안정적인 초과수익 실현이 가능한 상품구조로 설계됐다”며 “향후 대표적인 장기투자 상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다만 내재가치 가중방식 상품구조로 인해 국내 주식시장 전체 성과와는 크게 다를 수 있으며, 주식시장이 급등하는 국면에서는 시장을 밑돌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구성 종목과 비중 등 납부자산구성내역은 체크 단말기와 삼성자산운용 ETF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