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시프로값 너무 비쌀땐 미국내 특허 취소 할것"

톰슨 美보건장관 경고미국의 토미 톰슨 보건장관은 탄저병 치료제인 시프로의 특허권을 갖고 있는 독일 제약회사 바이엘이 미국에 만족할만한 수준의 가격에 시프로를 공급해 주지 않을 경우 미국내 특허를 취소할 수 있다고 말했다. 23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톰슨 장관은 그러나 값을 어느 정도 깎아야 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그는 하원 정부개혁소위원회에 출석, 바이엘이 만족할만한 수준의 가격을 제시하지 않으면 미국이 바이엘의 시프로 특허를 인정하지 않을 수 있도록 미 의회에 요청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뉴욕=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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