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지식재산 중요성, 특허청장이 직접 알린다

지식재산 대중화를 위해 분야별 전문가가 현장에서 직접 답변

김호원 특허청장이 지식재산 대중화를 위해 지식재산에 관심이 있는 청년 창업가, 중소기업 최고경영자(CEO), 일반인을 대상으로 직접 소통에 나선다.

특허청은 25일 오후 7시 30분, 큐브 아고라 강남점에서 ‘지식재산 Talk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될 토크 콘서트에서는 김 청장과 한경희 한경희생활과학 대표가 강연자로 나서 각각 ‘지식재산과 한국경제’, ‘지식재산과 비즈니스’를 주제로 미니강연을 한다.


김 청장은 미니강연에서 지식재산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하고 지식재산에 대한 기업 CEO의 지속적인 관심, 지식재산 전담부서 및 인력 확충, 지식재산 중심의 연구개발(R&D) 수행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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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대표는 “특허를 빼놓고는 비즈니스를 생각하기 어려운 시대가 왔다. 특허는 비즈니스를 하다가 혹은 비즈니스를 염두에 두면서 생기는 것이므로 일관되게 비즈니스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할 예정이다.

강연 후에는 김 청장과 한 대표, 청년 창업가인 김현진 레인디 대표가 참석자들과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지식재산에 대한 궁금증을 현장에서 묻고 답하는 3인3색(3人3色) 지식 토크가 이어진다.

한편 이날 콘서트에서는 특허청 직장인 밴드인 ‘플레이아데스’가 미니공연에 나설 예정이다.


황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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