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텔(대표 오헌국)이 솔루션 사업을 강화해 올해 150억원의 매출과 18억원의 순익을 달성한다는 경영전략을 수립했다고 24일 밝혔다.
전체 매출의 95% 가량을 솔루션 부문에서 창출하기로 했으며, 올해에는 솔루션업계에 통합과 협업이 주된 이슈로 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이 분야에 연구개발 투자와 영업력을 집중키로 했다.
이를 위해 협업솔루션, 고객관계관리(CRM), 기업애플리케이션통합(EAI)등 3개 분야를 주력사업으로 선정했으며, 특히 협업솔루션에서는 지난해 SK텔레콤에 `소스캐스트`를 공급한 것을 계기로 이동통신과 증권사에 대한 영업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철균기자 fusioncj@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