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출입은행은 21일 LG건설이 일본의 토요 엔지니어링과 공동으로 수주한 이란 아로매틱스 석유화학설비 수출건에 대해 약 8,000만 달러를 대출한다고 밝혔다.이 수출계약은 총 4억 달러 규모로 이란 정부가 지급보증하며 일본의 국제협력은행(JBIC)도 자국산 기자재 등의 수출에 대하여 약 2억5,000만 달러를 대출할 예정이다. 최윤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