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금융

[외신 다이제스트] 뉴욕증시, 도쿄 사무소 개소

미 뉴욕증권거래소(NYSE)가 15일 주요 일본 및 아시아 기업들을 적극 유치하기 위해 도쿄사무소를 개설했다.NYSE의 도쿄사무소는 2,000여개의 일본기업들이 오는 4월 1일부터 기업의 관리및 투명성을 국제기준에 맞춰야하는 일본의 새로운 금융규정 발효를 겨냥해 개설됐다. 방일중인 리처드 그라소 NYSE회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세계 주식시장은 미국주식시장을 모델로 움직이고 있다』며 『앞으로 수개월안에 미국기업들이 일본 증권거래소와 협력을 강화할 수 있는 특별한 진전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일본의 경우 현재 소니 등 12개사가 NYSE에 상장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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