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일본 덴소社, 경기 의왕시에 R&D센터 건립


세계1위 자동차부품생산 기업인 일본의 덴소사가 경기 의왕시에 R&D센터를 건립한다.


22일 의왕시에 따르면 덴소사는 의왕시 포일 인텔리전트 타운 지역 2만586㎡ 부지에 건축 연면적 7,197㎡ 규모로 지상 4층과 2층 건물 2개동의 R&D센터를 오는 11월 완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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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D센터에는 한국 총괄본부인 한국덴소판매(주) 본사가 내년 1월에 입주한다.

덴소사는 지난 1949년에 설립된 이래 187개의 자회사와 12만명의 종업원, 3조엔(39조5000억여원)의 연매출액을 자랑하는 세계적인 기업이다. 의왕시는 지난해 7월 이 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한바 있다.

한편 시는 포일 인텔리전트 타운 C2블록과 C3블록 역시 시공사 선정이 완료돼 다음달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 모든 조성이 완료되는 오는 2014년이면 400여 개의 기업체가 들어오고 1만5,000여 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생길 것이라고 시 관계자는 설명했다.


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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