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한국타이어 브랙버드V

한국타이어의 대표 브랜드 '블랙버드V'가 새 모델 한채영을 기용해 새로운 TV CF를 선보였다.이번 광고는 블랙버드 V가 젖은 노면에서도 코너링 성능을 극대화하고 주행 안정성을 향상시킨 설계로 고속주행용 타이어라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체코 프라하에서 제작됐다. 텅빈 도시의 허공으로 휘파람 소리가 울리자 가볍게 커브링하며 도시의 골목골목을 질주하던 블랙버드V는 한채영의 다리 사이에서 가볍게 급제동하고 그위로 비눗방울과 민들레 홀씨가 가볍게 날린다. 고속주행에서도 비눗방울조차 터뜨리지 않고 제동하는 블랙버드V의 안정성과 강한 제동력을 강조한 것이다. 촬영지인 프라하의 유명 관광지 찰스브릿지는 1년에 5번만 촬영허가를 내주는 곳이어서 촬영이 매우 까다로왔는데 현지 특수촬영팀이 만든 장비에 타이어를 달고 실제로 달리면서 찍었으며 비눗방울과 민들레 홀씨가 날리는 장면은 3D 컴퓨터 그래픽으로 합성했다. 제작사인 웰콤측은 "1,2차 광고때는 기술력과 안정성을 보여준데 이어 이번 3차 광고에서는 코너링 성능과 제동력을 강조했다"고 설명했다. 이효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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