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139480)는 수입 와인을 최대 75% 할인하는 ‘와인장터’ 행사를 오는 18일까지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전국 21개 지점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해외 인기 와인 70여종 50만병 규모로 열린다. 행사기간 중 일자별로 선착순 특가행사를 열어 기존 대형마트 와인 특가전과 차별화를 뒀다. 제품별로는 ‘샤또 디캠’ 이 35만원, ‘디마르티노 까베르네 쇼비뇽 그란 파밀리아’가 6만원 등이며 16일에는 세계 3대 샴폐인으로 꼽히는 ‘고쎄 엑셀렁스 브뤼 NV’를 180병 한정으로 4만9,900원에 판매한다.
명용진 이마트 와인담당 바이어는 “올해 이마트 ‘와인장터’ 행사는 해외 가격 기획상품과 일자별 초특가 행사 등으로 기존 행사와 차별화했다”며 ““6개월 사전기획을 통해 준비한 만큼 와인 애호가는 물론 일반 고객들도 저렴한 가격에 와인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