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은 6일 퇴직보험 및 기업복지보험 가입 단체 임직원에게 신용대출 금리를 0.2~1%포인트 할인해 주는 '법인제휴 직장인신용대출'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교보생명 퇴직보험 거래기업의 임직원들은 9.9~13.3%의 금리로 최고 3,000만원까지 직장인 신용대출을 받을 수 있으며, 교보생명은 이달 말까지 기업복지보험 가입단체 임직원에게도 이를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 교보생명 퇴직보험 가입단체는 1,930개로 50만명에 이르는 해당기업 임직원들이 금리할인 혜택을 받게 됐다.
박태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