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이네트-K4M, B2B핵심 엔진 공동개발 제휴

전자상거래 솔루션업체인 이네트(대표 박규헌)가 XML 전문업체인 K4M(대표 주종철)과 손잡고 기업간 전자상거래(B2B) 핵심 엔진개발에 나선다.이네트는 앞으로 XML(EXTENSIBLE MARKUP LANGUAGE·확장성 표시언어)기반의 EDI모듈, 전자카탈로그, 마켓플레이스, 유지보수운영(MRO), 공급망관리(SCM)솔루션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회사는 이들 제품이 MS의 「비즈토크」 등 국제 표준과도 호환되면서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 모듈방식을 채택하기로 했다. XML기반의 B2B솔루션은 커머스원·아리바·I2테크놀러지 등 세계적인 업체들이 경쟁적으로 개발에 나서고 있는데 시스템에 구애받지 않고 데이터를 주고 받을 수 있는 것이 큰 특징이다. ◇XML(EXTENSIBLE MARKUP LANGUAGE)=차세대 인터넷 언어. 현재 널리 쓰이는 인터넷 표준문서 제작방식인 HTML(HYPERTEVT MARKUP LANGUAGE)의 기능을 보완했다. 홈페이지를 만드는데 그치지 않고 정보검색을 비롯 사용자가 데이터를 쉽게 처리할 수 있으며, 자료를 데이터베이스 형태로 처리하는게 특징이다. 문병도기자DO@SED.CO.KR 입력시간 2000/04/03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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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병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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