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성광엔비텍 실권주 발행않기로

유상증자 일정을 잇따라 연기했던 성광엔비텍이 대량의 실권주에 대해 재발행하지로 않기로 결정했다. 성광엔비텍은 지난 6월 이사회를 통해 600만주(35억원 규모)를 사실상 할증 발행하기로 하면서 주가가 덩달아 급등해 주목을 받아왔다. 하지만 납입일을 두 차례 늦추면서 발행가도 1차 650원에서 최종 600원으로 낮췄지만 주주배정 600만주 중 487만1,331주가 실권돼 결국 이달 27일 이사회에서 발행하지 않기로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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