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승강기 안전문화 가꾸자] 승강기 이용 수칙

■ 엘리베이트 안전이용 수칙 ◇한번에 너무 많이 타거나 무거운 것을 싣지 않는다. 엘리베이트 정원과 적재하중 준수는 안전운행의 기본. 경고음이 울리면 반드시 다음 승강기를 이용합시다. ◇조작 버튼을 함부로 누르지 않는다. 엘리베이터는 편리하면서도 위험한 시설물. 여러가지 안전장치를 구비하고 있지만 매우 정교한 전자회로에 의해 제어되므로 무리한 조작이나 장난은 절대 금물. ◇쿵쿵 뛰지 않는다. 엘리베이터 안에서 뛰거나 장난을 쳐 충격을 주면 엘리베이터가 이상을 감지하고 급정지할 수 있다. 급정지시 승객이 다칠 수도 있고 엘리베이터에 갇힐 수도 있다. ◇승강장 문에 충격을 주지 않는다. 엘리베이터 문은 충격에 매우 약하다. 승강기 문에 기대거나 충격을 심하게 주면 문짝이 승강로 안으로 이탈, 이용자가 승강로로 추락할 위험이 있다. ◇갑자기 정지하거나 정전 등의 문제가 생기면 우선 인터폰으로 연락한다. 고장이나 사고로 엘리베이터에 갇히게 되면 무리해서 탈출을 시도하다가 큰 사고를 당하게 된다. 엘리베이터 안은 질식이나 추락의 염려가 없는 안전한 공간이므로 비상인터폰으로 연락한 후 안전한 승강기 내부에서 구조를 기다린다. ◇특히 문틈에 지저분한 것을 버리지 않는다. 성냥개비, 껌, 종이조각 등을 함부로 버리면 엘리베이터의 원할한 작동을 방해해 고장을 유발할 수 있다. ◇문을 흔들거나 억지로 열지 않는다. 장난으로나 혹 고장이 났을 경우에도 무리하게 엘리베이터 문을 흔들거나 여는 것은 위험하다. 시설물을 파손은 물론 부상이나 추락의 염려가 있기 때문이다. ■ 에스컬레이터 안전이용 수칙 ◇황색 안전선 안에 발을 놓는다. 발이 앞 디딤판의 접촉부나 측면에 닿으면 옷자락이나 구두끈 등이 틈새에 끼일 염려가 있다. 반드시 표시된 황색 안전선 안에 발을 놓아야 한다. ◇어린이는 보호자와 함께 핸드레일에 손이 닿지 않는 어린이는 오리고 내릴 때 넘어지기 쉽고 이로 인해 크게 다칠 수도 있다. 반드시 보호자의 손을 잡고 황색 안전선 안에 타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핸드레일을 반드시 잡는다. 핸드레일을 잡으면 몸의 균형을 쉽게 유지 할 수 있고 갑작스러운 정지에도 쉽게 넘어지지 않는다. ◇미리미리 준비해서 내린다. 미리 준비를 하지 않으면 디딤판과 발판 사이에 신발이나 발가락이 끼일 수 있고 몸의 균형을 잃어 넘어지기 쉽다. 내릴 때가 되면 앞을 보고 미리미리 준비한다. ◇핸드레일 밖으로 몸을 내밀지 않는다. 특히 백화점 등의 대형유통시설에서 구경을 하거나 사람을 찾기 위해 몸을 핸드레일 밖으로 내밀 경우 천장이나 기타 시설물에 머리를 다칠 수 있다. ◇핸드레일에 올라타면 위험천만 에스컬레이터 난간은 정지되어 있고 핸드레일은 이동하므로 핸드레일에 올라탈 경우 몸이 균형을 잃고 떨어지는 수가 있다. 절대 올라타지 말아야 한다. ◇디딤판에 앉거나 신발을 벗지 않는다. 디딤판에 앉을 경우 허리 부분에 상처를 입거나 옷자락이 디딤판 사이에 끼일 수가 있고 맨발로 탈 경우 발가락이 디딤판 홈 사이에 끼일 수도 있다. ◇에스컬레이터 부근에서 놀지 않는다. 손가락이나 옷자락이 디딤판에 끼어 상처가 나기도 하고 장난감 이나 휴지 등이 끼어 운행을 방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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