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중기청, 생산현장 직무기피해소 사업 시행

중소기업청(청장 이석영)은 열ㆍ냄새ㆍ분진 등 중소제조업체 생산현장의 열악한 작업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중소기업 생산현장 직무기피요인해소사업`을 시행하기로 하고 참가업체의 신청을 받는다. 중기청은 4일 지난해보다 50억원(40.3%)이 늘어난 174억원을 직무기피해소사업에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자금은 직무기피요인 발생을 방지하거나, 이미 발생한 요인과 접촉하지 않도록 하는 장비(기기ㆍ설비)와 시스템을 개발해 생산현장에 보급하는 데 쓰인다. 총 사업비의 70% 이내에서 과제(컨소시엄)당 최고 5억원까지 정부출연금으로 지원해 준다. 신청자격은 대학렛П릴璲?등 기술혁신법상의 연구기관과 3개 이상의 중소제조업체가 과제해결을 위해 구성한 컨소시엄이며 참여 중소기업은 제조전업율이 50%이상 이어야 한다. 접수기간은 3~20일이며 이 사업의 제출서류(사업계획서, 컨소시엄구성협약서 등)와 사업안내 등 제반사항은 중소기업청(www.smba.go.kr)인력정보망과 한국생산기술연구원(www.kitech.re.kr)의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이규진기자 sky@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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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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