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美 휘발유값 갤런당 3.4달러대...고점대비 14% 급락

미국의 휘발유값이 갤런 당 3.4달러대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휘발유가격 조사전문업체 '런드버그 서베이'는 15일(현지시간) 지난 13일 현재 3주간 미 전역의 주유소에서 판매되는 휘발유 평균가격을 조사한 결과 갤런당 3.4103달러로, 이전 3주간에 비해 6.77센트 하락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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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지난 4월초 갤런당 3.9671달러로 올 들어 최고치를 기록했을 때와 비교하면 14%나 떨어진 것이며,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서도 20.47센트 낮은 것이다.

지역별로는 일리노이주(州) 시카고의 휘발유 가격이 갤런당 3.78달러로 가장 높았으며, 미시시피주 잭슨이 3달러로 가장 싼 것으로 조사됐다.


문승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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