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LG유플러스가 홈서비스 기사들을 활용해 고객의 가정을 살균 소독해주는 활동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LG유플러스는 18일 자사 홈서비스 기사들이 MD125 강력 살균제로 고객 집안내 신발장, 거실테이블, 리모콘, 컴퓨터 등 메르스 감염이 예상되는 경로에 대한 소독작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MD125는 미국환경청에 등재된 약품으로 세계 최고의 박테리아 살균 효과가 있는 제품이다.신종플루, 슈퍼박테리아 박멸 등에 사용된다. /김능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