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기능개선 등을 통해 인체에 쌓인 노폐물을 제거하고 만성피로를 해소, 떨어진 활력을 찾아주는 건강식품으로 알려진 `판 크린S `가 아토피성피부염 개선효과도 뛰어난 것으로 밝혔다.
크린바이오텍(대표 박기만ㆍ02-581-4378~9)이 개발한 `판 크린S`는 매실ㆍ정향ㆍ민들레 등에서 천연항생ㆍ항균물질을 추출해 만든 다기능 건강식품. 이담작용 활성화를 통해 피의 흐름을 원활히 함으로써 성인병 예방 등 다양한 기능이 있으며, 최근 특허출원 돼 눈길을 모으고 있다.
김승현 개발부장은 “판 크린S가 아토피성 피부염의 증상개선에 효과가 있는 것은 인체리듬을 되찾고 건강을 회복시키는 과정에 나타나는 또 다른 반응 중의 하나로 보인다”면서 “모든 질병의 근원은 인체 내부의 기생충이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반증이 아니겠느냐”고 설명했다. 김 부장은 “아토피성 피부염의 경우 3~5개월 복용하면 증상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국내에서 발견된 인체 기생충은 1997년 현재 원충류 27종ㆍ선충류 20종ㆍ흡충류 26종 등 총 86종에 이른다. 의학계는 기생충이 인체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단정하고 있다. 그러나 이에 대한 연구는 빈약한 실정이어서 앞으로 항생ㆍ항균성분의 건강식품에 대한 관심도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박기만 연구소장은 “판 크린S를 복용하면 2~3일간 졸음이나 가려움증, 뱃속이 우글거리면서 방귀가 나올 수 있다”면서 “이는 체내에 싸인 기생충 등 불필요한 단백질이 분해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명현반응”이라고 말했다.
<정민정기자 jminj@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