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부고속철 특별감사/감사원,오늘부터 9월6일까지

감사원은 15일부터 오는 9월6일까지 30여명의 감사요원을 투입, 한국고속철도건설공단과 65개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건설교통부와 내무부 등과 합동으로 범정부차원의 특별감사를 실시한다.감사원은 14일 이번 특감에서 경부고속사업 추진을 위한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정부투자기관 등 유관기관간 인허가 협의 및 협조실태를 중점 검토, 사업추진의 장애요인을 제거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감사원은 또 보다 높은 감사성과를 올리기 위해 전자, 신호, 제어 등 첨단기술분야에 대해서는 외부의 관계전문가를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감사원은 이번 감사가 끝난 뒤 경부고속철도사업관리 및 지원실태와 건설공사품질관리실태에 대해서도 대규모 감사를 벌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양정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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