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피플

[동정] 조동일 교수, 후쿠오카아시아문화상 수상


원로 국문학자 조동일(72ㆍ사진) 서울대 명예교수가 제22회 후쿠오카 아시아문화상 학술연구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후쿠오카 아시아문화상위원회가 5일 밝혔다. 이 상은 일본 후쿠오카시가 지난 1990년부터 아시아 문화의 보존과 창조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에 수여해왔다. 1968년 계명대에서 교수생활을 시작한 조 교수는 영남대, 한국정신문화연구원(현 한국학중앙연구원) 등을 거쳐 서울대에서 17년간 재직하다 2004년 정년퇴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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