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답사여행] 땅끝에서 초겨울 일출 보세요

[답사여행] 땅끝에서 초겨울 일출 보세요 한반도의 땅끝에 서서 초겨울 새벽 일출을 즐겨보자. 이번주 답사여행으로 전남 해남의 땅끝마을을 들러오는 상품이 다수 마련돼 있다. 감동이 있는 여행은 땅끝 일출과 미황사 사찰체험을 묶어 1박2일 여행을 준비했다. 12월 2일 서울을 출발해 첫 날은 해남의 20리 갈대숲과 고천암호를 들렀다가 겨울철새 탐조를 즐기고, 미황사에서 숙박하면서 사찰체험을 한 뒤, 이튿날 땅끝 일출을 보고 보길도와 완도 어시장을 둘러본다. 참가비 성인 11만3,000원 어린이 9만원, (02)2614-6735. 고산자 답사회는 12월 2일 출발하는 무박2일 상품을 내놨다. 2일 오후10시 서울을 떠나서 땅끝마을 사자봉에 올라 일출을 보고, 달마산 미황사와 시인 김영랑의 생가, 녹우당 등을 들러오는 일정이다. 참가비는 어른 5만5,000원 어린이 4만5,000원, (02)732- 5550. 반도여행클럽도 고산자 답사회와 동일한 일정과 참가비로 '땅끝마을 사자봉 일출-달마산 미황사' 여행을 떠난다. (02)852-2132. 우리여행사는 동해안 일출여행을 2개 마련했다. 12월 2~3일 일정으로 추암해변 일출을 보는 상품(4만9,000원)과 낙산 일출을 즐길수 있는 상품(4만8,000원)이다. (02)335- 7137. 이밖에 답사여행은 화요문화답사회(02-2275-4333)의 '변산반도~내소사~채석강 낙조', 열린답사(02-2282-0624)의 '드라마 가을동화 촬영지 탐방' 등이 있다. 문성진기자 입력시간 2000/11/28 17:43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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