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ㆍ수도권 택시의 전면파업이 시작된 20일, 전국 택시 운행중단율이 21%에 그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국토해양부는 이날 오전 6시 현재 수도권과 중부권에서 운행중단에 동참한 택시가 15만3,246대 중 3만1,730대로 집계됐다고 밝혔다.운행 중단율은 20.7%에 그쳐 출근길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디지털미디어부